생일 전날...

여전하구나...

늘 그렇듯 생일증후군이 도졌다.

누굴 만나는것도 귀찮고

있던 모임도 재끼고 홀로 집에 앉아 술한잔...

이발하면 좋아질까싶어 개운하게 머리자르고

동네 한바퀴 돌아봤지만

기분은 여전하다...

휴........

 


이가 많이 흔들거려서
엊저녁에 내가 빼려다가
민경이가 무섭다고 울고불고 ㅎㅎㅎ
결국 하루만 더 있다 빼자하고 말았는데
오늘 엄청 놀란 목소리로 전화와서는
이 빠졌다고 ㅎㅎㅎ 지가 흔들다가 빠졌다고 ㅎㅎ
웃겨죽겠네 ㅎㅎㅎㅎ
혼자 이도 빼고~^^
축하해~~ 사랑하는 아빠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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