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어느 토요일 오후...
2021년까지의 일기들...
- 가을로 가는 길... 2008.11.04
- 언제나 그리운 사람들... 2008.11.03
- No.2 2008.10.28
- 은적사 나들이...^^ 2008.10.26
- 암벽등반~! 2008.10.16
- 반 복 2008.10.16
가을로 가는 길...
2008. 11. 4. 01:29
따뜻했던 어느 토요일 오후...
언제나 그리운 사람들...
2008. 11. 3. 21:47
철이형...
동생으로써 해도 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느끼는게 참 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든 다 알거 같고, 뭐든 다 완벽할거 같은...
언제나 포근한 사람...
형수님...^^
네이트온에서 한가할쯤이면 일하다 말고
언제나 나와 함께 수다를 떨어주시는(?) 4차원 형수님...^^;
이 날도 사진 안찍겠다고 홍시로 눈가림을~ㅎㅎㅎ
정묵이형...
처리성보다 아는게 더 많으신 형님~^^
일에서도 모르는게 없으신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처리형 만큼이나 좋은 사람...^^
형수님..^^
언제나 조용 조용한 말씨에 웃는 얼굴이신 형수님..^^.
맨날 형수님한테 초대만 받았지, 한번도 초대한적이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가득~;;;
조만간에 한 번 초대할게요~ 형수님~~^^
나...
그리고 윤여사...
도대체 난 어따대고 삿대질이냐!!
나하고 닮았나???
음.... 닮은 곳은 없어보이는데 다들 우린 닮았댄다...^^;
윤여사... 언니들 앞에서 뭐라뭐라 일장 연설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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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하기도 하지...
원래 나라는 놈이 사람 한 번 만나 친해지려면
적어도 몇십번을 봐야 그나마 웃으며 대하는 나인데
이상하게 이 사람들만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말이 많아지게 된다...
같은 일을 해서 일수도 있고,
이 분들이 손윗사람이어서 내가 막내라는 생각에 재롱떠는 중일수도 있겠다..
어찌됐든, 그 이유가 중요하랴...
만나서 내가 즐거운 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이고..
그 사람들 또한 내가 토해내는 말들로 인해 즐거움을 가졌다면 감사한 일이고...
난 이 사람들을 만날 때면
기분이
그냥 좋다~~ㅎㅎㅎㅎㅎㅎ
No.2
2008. 10. 28. 23:03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본적이 있었나?
단순히 현실에 만족하며 안주하려하진 않았는지
숨김없이 고민해본적은 있었나??
난...
현실 도피중인지도 모른다..
어찌 해보려는 노력보단 어떻게든 그런 고민들을
잊기위해 바둥거리는지도 모른다..
솔직하게 살자..
일류인척, 최고인척,
남 앞에 창피하지 않기위해
한번뿐인 인생임에도
어물쩡 넘어가려 설레발 치지 말고...
한번뿐이다...
단 한번뿐이다...
현실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잘되가지도 않는 일에 쓸데없이 희망 갖지 말자...
병신같이는 살지 말자...
은적사 나들이...^^
2008. 10. 26. 21:17
암벽등반~!
2008. 10. 16. 20:13
오르려는 이도 있고~ 내려오려는 이도 있고~
반 복
2008. 10. 16. 20:11
또다시 찾아온 가을... 매번 이렇게 쫓기듯 찾아와서 도망치듯 가버리기를 매 년 반복하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불쑥 찾아왔습니다. 언제까지 있다 갈런지... 올해는 많이 담아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