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즐겁고 설레일까???ㅎㅎㅎ

나!

점심으로 아욱국 먹고서 복귀하니
점심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냥 사무실에 앉아있기엔
날씨도 좋고 해서 회사 앞 공원 밴치에 앉아
바람도 느껴보고, 주변도 둘러보고
때아닌 여유를 좀 부려봤다.
좋더라 ㅎㅎ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더 앉아있고 싶었던...
시간내서 또 와야겠다.
더 추워지기전에..


별 계획없던 주말이어서 늦잠 자려 애썼는데 ㅎㅎ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늦잠좀 잤나???했는데 시계보고 일어난 시간이

아침 7시 반...ㅋㅋㅋ ㅠㅠ

더 자자...

더 자자...

평일에 못자니 좀 더 자보자..... 해서 자다 깨보니

세상에... 12시네 ㄷㄷㄷㄷㄷ

정신 차리자...하던 찰나!!!

먼저 일어난 큰 따님께서

"아빠~! 카페가자!!!!"

데이트 신청 안하던 딸이 왠일인가 싶어 맘 변하기전에

냉큼 씻고 출발!!!!ㅎㅎㅎㅎ


얼굴 몰아주기 ㅋㅋㅋㅋ

행복했어 ㅎㅎㅎ

큰 따님이랑 함께여서 많이 행복했어 ㅎㅎㅎ

맛난 점심, 간식, 저녁까지

같이 먹으며 진솔한 얘기도 나누고 ㅎㅎㅎ

근래들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루였던거 같다 ㅎㅎㅎ

이런 소소한 행복이 주말마다 이어졌으면^^♥

「 본가 주변 풍경 」

부모님 사시는 곳이 공원조성사업에 묶이면서

이런 저런 주변 픙경이 달라지고 있네.

어머니가 밤에 함 놀러오래서 겸사겸사 왔는데

어릴적부터 자라고 놀았던 그 동네가 아니네 ㅎㅎ

보기좋고~

아름답고~

날 좀 선선해지면 저기 어디 평상에 앉아

술한잔 하고싶다^^



잘그려 우리딸 ㅎㅎㅎ
색체감이 넘 좋아 ㅎㅎ

위는 민진이가

아래 연필은 내가 ㅎㅎㅎ


좋다 ㅎㅎ 내모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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