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계획없던 주말이어서 늦잠 자려 애썼는데 ㅎㅎ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늦잠좀 잤나???했는데 시계보고 일어난 시간이

아침 7시 반...ㅋㅋㅋ ㅠㅠ

더 자자...

더 자자...

평일에 못자니 좀 더 자보자..... 해서 자다 깨보니

세상에... 12시네 ㄷㄷㄷㄷㄷ

정신 차리자...하던 찰나!!!

먼저 일어난 큰 따님께서

"아빠~! 카페가자!!!!"

데이트 신청 안하던 딸이 왠일인가 싶어 맘 변하기전에

냉큼 씻고 출발!!!!ㅎㅎㅎㅎ


얼굴 몰아주기 ㅋㅋㅋㅋ

행복했어 ㅎㅎㅎ

큰 따님이랑 함께여서 많이 행복했어 ㅎㅎㅎ

맛난 점심, 간식, 저녁까지

같이 먹으며 진솔한 얘기도 나누고 ㅎㅎㅎ

근래들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루였던거 같다 ㅎㅎㅎ

이런 소소한 행복이 주말마다 이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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