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민경이랑 짧은 데이트!
이런날도 오네 ㅎㅎ
이쁜 내 딸!

요새 늙었다는걸 새삼 느끼는게
카페에서 흔히 보는 키오스크 사용이나
이런식의 새로운 주문 방식이
너무나 어렵고 당황스럽게 느껴진다.
잘 못하면 직원에게 늙은이라고
비웃음 받을거 같고, 잘하고 있는건가
긴장되고 ㅎㅎㅎ
그래도 울 딸랑구 하는거 보고 따라하니
어렵지 않게 주문은 마쳤지만
너무나 생소한 방식 앞에서
불안한 맘이 드는건 앞으로도
꽤 오래 갈거같다....

슬프다 ㅠㅠ



히히^^




사랑하는 내 딸들^^♥

이게 얼마만인가 ㅎㅎㅎ


우리 든든한 큰 딸 민경이의 13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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