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바라봤다...


한참을...


우리가 결혼한지 이제 10년이 흘렀고...


우리만 늙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부모님은 10년전 그자리에 계실거라는 착각때문에


사진을 열어놓고 한참을 바라봤다...


여전히 약주 좋아하시고..


여전히 우리들 앞에선 유쾌하신 어머니시지만


지나간 세월 탓으로 많이 약해지셨다... 두 분 모두....



부디 건강하셨으면... 오래 오래 건강하셨으면....





어느샌가 골아떨어져버린~ㅎㅎㅎ


순하디 순한 울 민진양~ㅎㅎㅎ







































































민경이는 재미는 있으나 졸려서 힘듦~ㅎㅎㅎ


민진이는 왜이렇게 표정에 변화가 없냐~ㅎㅎㅎ


그래도 이쁜것~ㅎㅎ






























































참 맛나게도 먹는데


난 단 한번도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안들더란...ㅎㅎ


생긴게 맘에 안들고 먹음직스럽지도 않음...ㅋ






늘어진 그림자...


힘든 마음...







98점짜리 울 큰 딸~^^


2점은 말안듣고 땡깡부려서 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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