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를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와이프가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인연이 되어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사람들...(신언필 실장, 김성욱 과장님)
이 날도 셋이서 먹은양이 십만원돈 하더라능~ㄷㄷㄷㄷ
그래서 담부턴 단가가 조금 낮은곳으로 가기로 했다~ㅎㅎㅎ

참 착한 사람들~^^









먹을거 다 먹고 당구 한게임~^^
이번달 돈 낸 언필이는 일단 일등으로 빼 놓고~ㅋㅋ
과장님과 나와 한판승~ㅋ
결국 내가 2등...ㅎㅎㅎ


재밌었던 하루~ㅎㅎㅎ












다시 볼 수 없음이 이토록 안타까울까요...ㅠㅠ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는걸 보려고

소중한 한 표 드린거 아니잖습니까...ㅠ_ㅠ;

제가 드린 한 표.. 제발 돌려주시고 다시 돌아와 주십시오...ㅠㅠ

그때가 그립습니다...

한편으론...

제 딴에는 소중하게 드린 한 표였는데

그로 말미암아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는 죄책감마저 듭니다...ㅠ_ㅠ



정녕 다시 돌아올 수 없다면...

홀로 가신 그 곳에서라도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 훌..훌... 털어내시고

편안하게 가셨기를 바래봅니다...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봉하마을로 지다...-




콩닥~콩닥~콩닥~콩닥~ㅎㅎㅎ
건강히 아주 잘있다는 소리~ㅎㅎㅎ
이제 조금씩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라!!!ㅎㅎㅎㅎ
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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