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일하는.... 


나나 너나.,.,.,ㅠㅠ










주위를 둘러보고 그중에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맘 편히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멀찌감치 떨어져 지켜볼 수 있는 곳...

그 곳으로 올라갑니다...

그 순간만이라도 눈에 보이는 어떤것보다 높은 위치에 서서

복잡한 머리속을 여유롭게 뒤적거려 봅니다...


쓸데없는 걱정 하나 버리고...

일어나지 않을 걱정 하나 또 버리고...

일어날지언정 당장 내 힘으로 견뎌낼 수 없는 걱정 하나 더 버립니다...

뭔가 해결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홀가분해 졌습니다...

이만하면 오늘은 그만 내려가봐도 될거 같습니다.


언젠가... 그리 멀지 않은 때에 다시 또 찾아오겠죠...

그때에도 해결하기 보다는 필요없는 걱정들은 버리고

큰 숨 한 번 들이키고 내려가야겠습니다...


머리가 복잡할때마다 가는 곳...

하나쯤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나도 훨~훨~ 날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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