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민경양~^^


이뻐 환장하것다능~ㅋㅋㅋ



2년전...

건강하시던 분이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지시면서

지금까지도 말로 표현하는것도 힘들고

거동조차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힘드시지만

그래도...

살아서 제 곁에 계셔주신게 얼마나 감사하고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아버지...

제 곁에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



아가야~~ 아가야~~^^

아이~~~ 이뻐~~~^^

아직 이름은 부르진 못하지만

닿을듯 말듯 쓰다듬어 주고~~

느낄듯 말듯 살짝 뽀뽀도 해주고~^^

우려와는 달리 너무 이뻐해주는 우리 민경이~^^





애 둘 낳아놓고 보니 부담이 큰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뉘어놓고 보니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지는건 물론이고

둘 낳기를 잘했구나~~하는 뿌듯함도 듭니다..^^

사랑하는 내 딸들~!!!

민경, 민진이~^^



문득...

바라본 하늘은...




날씨 참 좋더란~~~~^^

춥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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