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반에 문성이, 영진이와 함께 출발!!!!
병은이는 근무로 인해 못감~ㄸㄸㄸㄸㄸㄸㄷ
거의 다 도착해서 잠시 휴식~~~
담배 한 대 피우고 음료수 마시고~~~
이때만 해도 더위는 견딜만 했단~
2시간반?! 정도 걸려서 도착~!!!
이 더운 날씨에도 많이들 왔다...
차에서 내리는데 숨이 턱! 막힘ㄸㄸㄸㄸㄸㄸㄸ
일단 썬크림좀 바르고 흐를 땀에 대비해 두건을 머리에 싸맴~ㄸㄸㄸㄸㄷ
눈누난나~~~^^
하늘 좋고~~~
분위기 좋고~~~
저 위쪽에 있는 민속촌도 이런 분위기인가?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여수 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50% DC~!
우린 그딴데 안들렀으니 정가 다 쳐주고 쳐드르감~ㅋ
어우~!!
구름이며~ 주변 환경이며 아주 그냥 죽여줌~ㅋㅋ
찍는데 계~~속 입에선 오~~! 오~~~! 연발~ㅋㅋㅋ
근데 미치도록 더움~ㅠㅠ
이때부터 땀으로 샤워 시~~~~~~~작!!ㅋ
영진이 한방 박아줌~ㅋㅋ
있는거 다 가져오라해서
난 카메라 두대에 렌즈도 하나 더 가지고
무겁 무겁 하게 들고 갔는데
이자식들은 진짜 가볍게 옴~ㅠㅠ
배신자들~!!ㅋㅋ
진짜 시골에 온느낌~ㅋ
어우~~~!! 하늘 봐~ㅋㅋㅋ
연못~~~!
들어온지 30분도 안된거 같은데
흐르는 땀으로 인해 눈이 따가움~ㄸㄸㄸㄸㄸㄸ
성벽 외곽길로 올라서 전경 찍기 시작함~
분위기는 좋으나
여기서 살고픈 맘은 없단~ㅋ
여전히 그 근처~ 그 자리~~^^
여전히 그 근처~ 그 자리~의 뒤쪽~~~^^
여전히 그 근처~ 그 자리~의 왼쪽방향~^^
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성벽을 따라 한바퀴 돌게된다...
영진이, 문성이...
감기걸린 문성이..
이날 하도 멀쩡히 걸어댕겨서 아픈걸 자꾸 까먹었단~ㅎㅎ
알고 있어도 별거 해주진 못했지만~;;
여길 걸어 올라가면~~~
낙안읍성내 민속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런거 찍을때면 어안이 매우 땡김~;;
어안 사고잡다~ㅠㅠ
우리와는 반대방향에서 걸어오는 사람들~
진짜 덥다....ㅠㅠ
여기가 어디더라?!
그냥 남의집 마당을 지나~~~
싸가지없게 생긴 냥반이 사람 뚜드러 패는곳으로 왔다~ㅋ
수염과 외모는 이태리 밀라노 스타일~ㅋ
무릎꿇고 조아리는것이 매우 잘못한듯~ㅋㅋ
이방?
수염 잡아댕기기~ㅋㅋ
별것도 아닌것들이 눈쌈하고 자빠졌음~ㅋㅋ
아이고!!! 사또 나으리!!!!!!
~의 옷은 하이그로시 광택 소재~ㅋ
이 양반은 궁둥이 쳐맞는것이 겁나게 잘못한듯~ㅎㅎ
누군 쳐맞든가 말든가 다들 관광중~ㅋ
우리도 여기서 잠시 쉬다가 옆에 뭔 박물관이 있어서 거기로 어슬렁~어슬렁~~~
맨 왼쪽 전화기~~
어릴적 우리 집에도 있었단~
깨래래래래래래래랭~!!!
벨소리 참 요란했던~ㅋ
탕건이라는거 함 써보고 싶다~ㅎㅎ
여름에 헤어 정리도 되고~
시원하기도하고~
멋드러진 패션 아이템이 될듯~ㅋㅋㅋ
이 재봉틀 또한 우리집에 있었던~ㅎㅎ
물론 똑같은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ㅎㅎ
잠시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몸을 식히고
다시 불지옥으로 들어섬~ㄸㄸㄸㄸㄸㄸㄸ
햇볕에 노출되믄 죽을병이라도 걸린건지
다들 그늘밑에서 노닥노닥~ㅋ
모처럼 여자사람~ 남자사람이 사진에 등장~ㅎ
이 더운날에도 사람은 꽤 많았다..ㅋ
덥다....
이틀이 지난 지금도 이런 사진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ㄸㄸㄸㄷ
이제 되돌아 나갈시간~~
셀카 인증샷~!
뒤에 ㅊㅈ땜에 사진 배림~ㅋㅋㅋ
젠장~!
여기도 함 들를려다가 별볼일 없을거 같아 패쓰하고서
드라마촬영장으로 이동결정~!
비록 날씨가 너무나 더워 기진맥진하여 힘들긴 했지만
이날처럼 재밌게 사진찍어본은 드문듯 싶다..
하늘에 구름도 너무 이쁘고... 풍경도 좋고...
온 보람이 있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