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귀찮다...
만사가 귀찮은데 민경이가 해달란다.

애비 : 민경아~ 우리 짜파게티 먹을까? 민진이 데리고 집에가서 우리 배터지게 먹어보자 어때?!ㅎㅎ

안통한다....
죽어도 스파게티를 먹어야겠단다.
어쩌겠나~ 할 줄 아는 음식이니 사먹이긴 맘에 걸리고~~


만들어줌 ㄷㄷㄷㄷㄷ

이 간단한걸 왜 귀찮아했을까..하는 생각과
맛있다고 엄지척 들어주는 민경이한테
미안한 맘이 든다 ㅎㅎ

마이무라~~ 울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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