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아침에 세수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

처가 부모님 모시고 어디 나간적이 넘 오래됐구나...싶더라.

그러면서 든 생각이 부안에 장인어른이 좋아하시는 바지락죽이 생각났고~~

그래서 와이프에게 얘기했더니 자긴 생각지도 못했다고 ㅎㅎ

 

차 안에서 마이크로 장모님 신나게 노래부르시고

바지락죽+바지락초무침+바지락칼국수 맛나게 먹고

솔섬에서 저물어가는 해도 보고 나름 괜찮은 하루였는데

글쎄.... 처가 부모님께선 어떠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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