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신흥동] [Nikon D50 & 50.8]
정확히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몇년후에는 공원화사업이 시작되어
더이상 사람사는 동네가 아닌 사람들의 휴식공간 또는 놀이터로 바뀌게 될 곳입니다...
지금은 많은 주민들이 새 터전을 찾아 떠나버려 삭막하기 이를데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제가 태어나 자라고 놀던 곳, 제 유년기, 사춘기를 보냈던 정든 곳을
사진으로나마 남기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제 발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많아 몇 번을 더 찾아가 더 많은 기억을 담아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