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는 달리 보잘것 없는 동네..

관광객이 올법한 토요일 주말이었음에도 여전히 흙먼지 날리며 공사중이던 동네...

사진에 취미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더도 덜도 아닌 20분만에 차돌려 나갈 동네...

그만큼 관광지라 하기엔 심하게 부족한 동네...

뭐 돌담길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동네이긴 하지만 큰 기대를 하고가면

그에 몇 배를 실망하고 올 동네...

이래저래 좋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다음번에 다시 한 번 가서 가족 사진 찍고 싶을 만큼 군데군데 사진찍기 정말 좋았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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