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03




모처럼만에 신재랑 한 잔!
늘 장미관만 가다가 질려서 ㅎㅎㅎ
군산 술집 검색하니 전부터 궁금했던
술집이 뜨더라.

그 곳은 바로

"로즈호텔"

도착하니 기본으로 나오는 웰컴술?을
서비스로 주더군.

7도라는데 약간은 탄산이 가비되서그런지
독하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맛났음 ㅎㅎ

그리고 시킨 안주가 나옴
'부대찌개'


우삼겹이 무섭게 많이도 들어갔다 ㄷㄷㄷ
맛은 뭐 그럭저럭;;
내부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서빙도 좋았는데
먼저 와있던 여자꼬맹이 넷이서
뭔 전세낸거처럼 존나 쳐떠들어대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자리 옮기기로했음.
(실내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개시끄럽ㅂㄷㅂㄷ)


그렇게 옮겨간곳은 영화동 시네타운에 위치한

"수복"



의외로 바빴다.
손님도 계속 들어오고
원주민들도 꽤 많고
관광객들도 많이 오더라.
안주빼곤 모두 셀프!!

그래서 신재가 다 가져옴 ㅋㅋ


메뉴는 이렇고...

우린 명란구이와 비비고 교자를 시켰...는데
명란구이는 짠맛이 강하고
약간의 고소함이 있어서
내 기준으론 술안주에 좋았는데 동생은 짜다고 안먹 ㅋㅋㅋ


맛나게 잘먹고 잘 마시고 들어옴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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