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지려 출발한 벚꽃구경이었는데

민경이의 막무가내 징징거림에 화가나서 중도 포기 후 귀가..

언제까지 이렇게 징징거릴건지...;;;

말 그대로 막무가내..

무조건 자기 주장이 들어먹혀야 되는...

왜 안되는지에 대해 이해가 가게 설명을 해줘도 무조건 되야하는...

그래서 늘 어디 나설때면 조금 불안하다.

내가 또 민경이의 막무가내 징징거림에 열불터져서 화낼까봐....

도대체 이걸 어찌 풀어나가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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