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민자매랑 나가기로 약속을 어제 했었기에 힘든 몸 일으켜 나선 길..
요새 왜이렇게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힘든지 모르겠다.
술을 넘 많이 마신건가~~~;;
뭐 암튼~!
어머니 모시고 GSCO행사장에 푸드트럭에 파는 음식들 몇가지로 요기를하고(별로였음ㄷㄷㄷ)
그냥 가기 아쉬워 장자도로 향했다..
맛난 커피도 먹고 구경도하고... 어머니께서 특히나 넘 이쁜 동네라며 친찬에 칭찬을 ㅎㅎㅎ
난 이동네에 10대때부터 얼마전까지 매 해마다 온 기억때문에
지금의 바뀐 모습이 좀 부자연스럽고 뭔가 더렵혀? 지는거같아 싫었는데
어머니는 지금 모습이 넘 이쁘신가보더라 ㅎㅎ
커피 한 잔 하고 수다떨고 민자매랑 놀고 같이 돌아가며 사진도 찍고 찍히고 ㅎㅎ
비록 자전거랑 배드민턴을 갖고 놀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나름 알찬 하루여서
피곤하기 이를데없지만 기분은 괜찮은거같다 ㅎㅎㅎ
다음 주말에 또 놀러나가자 민자매야~^^
그땐 자전거도 배드민턴도 원없이 타고 치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