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골바람까진..좋았다...

청암산에서 작대기 안주워준다고 민진양 땡깡~

그 뒤를 이은 민경양 땡깡~~~;;;

모처럼만에 기분좋게 나왔다가 분위기 다 망치고

짜증나서 집에 가려하니 마눌 퇴근하기 1시간 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시간 30분 잡고 다시 나오려니 그게 더 힘들거 같은 상황였다...

다시 차 돌려서 은파가서 민자매와 공놀이 ㅎㅎㅎ

잘논다 ㅎㅎ

민진이는 이날 처음으로 공을 제대로 찼다 ㅎㅎ

지도 좋아하고 가르쳐준 나도 보람있고 ㅎㅎ

 

호정이 태우고 롯데마트 앞 촛불집회 장소로~~~

철이형도 오고~ 상범이도 오고~

민자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본다...

결과적으론 보람차고 알차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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