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려 했던건지, 그냥 쉬려 했던건지 모르겠다가

딸랑구들 성화에 나선 길..

처음엔 자전거를 타러 가자그랬으나 날이 춥다는 핑계??로

실내 구경거리를 찾다가 생각난 "국립생태원"

3시넘어 출발하여 6시에 폐관인 그 곳에 도착!!

이것저것 구경하고 둘러볼것도 많고 설명해줘야할 것도 많았는데

내가 맘이 편치 않았던터라 그게 쉽게 안되더라..

애써 이것저것 설명 해주었지만 글쎄...... 내가 느끼기에도 무성의하게 느껴졌다.

마지막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잠깐이지만

돌아오는 길에서 장난치고 뛰고 달리고......

마음이 편치 않으니 모든게 피곤하게만 느껴진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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